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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 황선홍 임시감독체제로  3월 두 차례 월드컵 예선(태국전) 실시

    - 4월 파리 올림픽 예선 준비까지 '투잡' 박항서 임시 감독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선홍이 1순위였다"고 말했습니다

     

     

    황선홍 현 U-23 감독 선임(임시감독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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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한국 축구의 지휘봉을 잠시 잡을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고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해성 한국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지휘자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성과를 보여줬고 국제대회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로써 황선홍 임시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에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이끌게 됐습니다. ​ 한동안 "투잡"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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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파리올림픽, 월드컵 예선 동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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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황선홍 감독은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러야 합니다. ​

     

    한국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속해 조 2위까지 올라가는 8강 토너먼트 진출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곧바로 따내고, 4위를 하면 아프리카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합니다.

     

    3월 A매치 기간에 U-23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친선대회에 출전하는데요. 이 기간은 U-23 대표팀의 경우 황 감독 없이 기존 코치진이 팀을 지휘하게 됩니다.

     

    ​ 황 감독은 별도의 코치진을 꾸려 A대표팀을 지휘하고, 태국과 2연전을 마친 뒤 U-23 대표팀으로 돌아가 카타르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게 되는 매우 숨가쁜 일정을 소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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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이번 임시 감독직은  태국전 두 경기 그 이상의 무게를 져야 하는 자리입니다.

    ​ 카타르 아시안컵에서의  '탁구 게이트' 사건 등으로 대표팀 이미지는 추락한 상태라서 승리는 물론이고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시 '원팀'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중책이 맡겨졌다고 보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황선홍 감독 선임과정(전력강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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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나서 ​ 20일 정해성 위원장 체제로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가 새 사령탑 후보를 물색해왔는데요. 전력강화위원회에서는 21일 진행된 첫 회의를 통해 임시 감독 체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정식 사령탑을 선임해 3월 태국전부터 지휘토록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다만,  24일 2차 회의에서 임시 사령탑을 선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하네요.​ 시간에 쫓기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지휘하는 중책을 맡길 지도자를 힘들게 찾는 것보다는 일단 임시 사령탑에 지휘봉을 맡기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였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 울산 HD 감독 등 K리그 현역 사령탑들이 하마평이 오르내리며 K리그 팬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진 점도 영향을 받았을거라 예상합니다. 정 위원장은 "1순위는 황 감독이었다"고 밝혔는데요. ​ 정 위원장은 "2차 회의 뒤 협회와 소통했고, 25일 낮에 황 감독에게 임시 감독직을 제안하였습니다.

     

    황 감독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어제(26일) 임시 감독을 수락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전력강화위 3차 회의에는 전력강화위원 중 소속팀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윤정환 강원FC 감독, 이미연 문경 상무 감독을 제외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
    출처 : 연합뉴스

     

    2000년 이후 기준으로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리스트입니다. 연합뉴스에서 잘 정리하였네요.  최장수 감독은 벤버지 파울루 벤투 감독입니다. A매치 승률도 61%로 두번째입니다.

    (근데 1위가 올리 슈틸리케 감독이네요?? 의외입니다)

     

    모쪼록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연령 관계없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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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3 황선홍 감독 대표팀 임시감독 선임